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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만 진주시의원, 자유한국당 탈당 무소속 출마
“혼자 당을 지킨 사람으로서 ‘역차별’ 받아들일 수 없어”
기사입력: 2018/04/17 [16:58]
박일우 기자 박일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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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정만 진주시의원이 17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국정농단 사태 때 혼자 새누리당 진주을 당협을 지킨 남정만 진주시의원이 17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한나라당 시절부터 새누리당을 거쳐 자유한국당에 이르기까지 진주을 당협에서 11년 동안 국회의원 보좌, 4년간의 시의원을 거친 남정만 시의원이 이날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국정농단 사태 때 진주을 당협을 비롯해 모든 정치인들이 바른정당으로 떠났을 때 홀로 당협을 지키며 대선을 치러 낸 제가 오늘 자유한국당을 탈당한다”면서 “당에 남아 당을 지킨 사람이라서 받아야 하는 이 역차별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는 말로써, 탈당 배경을 설명했다.


'자유한국당, 당인으로서의 도리와! 정치인, 공인으로서의 정의는 어디로 사라졌습니까!'라고 되묻는 남 의원은 “바른정당에서 대선 선거 2일전 복당해 오기까지 나 홀로 당협을 지키며 대선을 치루면서 하루도 쉬지 않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뛰었다”면서 “그러나 저에게 함께 떠났다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왜 그렇게 했었냐라고 물어온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당에 남아 당을 지킨 사람이라서 받아야 하는 이 역차별을 받아들일 수 없는 등에 결심한 탈당에 앞서 공천권자의 공천을 받아야 하는 공당의 정치인이기 때문에 무조건 잘못했다고 해야 하는 겁니까”라며 “더 이상 공천권자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정치인이기를 거부하고 시민만 바라보는 정치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무소속으로 진주시 4 선거구 도의원에 도전장을 내민 남 의원은 “저의 소신을 확신하며 새롭게 혼자 길을 나선다”면서 “시민 여러분 곁에서 진정 진주를 위하는 진주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뛰어 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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