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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에서 울리는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공연
20일 함안문화예술회관서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연합 합창단 출연
기사입력: 2018/04/16 [15:14]
한태수 기자 한태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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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윤의중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을 개최한다.

함양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윤의중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선정 작품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 공연되는 수준의 규모와 동일한 시스템으로 지역 주민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중앙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첫 순서는 바로크 음악가 헨델의 ‘Dixit Dominus(딕시트 도미누스)’ 1악장과 8악장을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미국의 흑인영가의 선율을 착용해 작곡된 ‘Steal away to Heaven’으로 부드럽게 흘러가는 재즈 스타일과 풍부한 블루스 화성을 사용해 섬세하면서도 아름다운 보이싱(voicing)을 들려준다.


이어지는 ‘Sings of the Judgement’ 역시 흑인영가를 마크 버틀러(M. Butler)가 편곡한 곡으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곡은 아니지만 흑인적인 당김음으로 된 리듬, 5음 음계적인 단순한 음계, 그리고 다성적인 경향을 띠고 있으며 당시의 고통스런 현실을 신앙에 기대어 극복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남녀노소가 모두 알고 있는 ‘Happy Birthday to you Medley’와 김석아 작사, 김호길 작곡 흘러간 명가요 <하숙생>, 한국을 대표하는 서정시인 김소월(1902~1934)의 <가는 길>을 합창으로 들려주며, 우리에게 친숙한 <아리랑>, <명태>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대규모의 오케스트라와 연합 합창단이 출연해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작품을 선보일 계획으로 많은 군민들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예매는 현재 현장 예매와 인터넷 예매가 동시에 진행 중이며, 관람료는 1층 8천 원, 2층 6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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