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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모든 군민에게 희망 주는 평생복지 실현
다양한 시책사업 확대·맞춤형 복지정책 시행
기사입력: 2018/04/11 [18:42]
박도영 기자 박도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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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올 한 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해 모든 군민들에게 희망주는 평생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고 있다. 군은 특히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 분야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맞춤형 복지정책 내실화

 

남해군은 중심(Hub)기관으로 개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 상담, 통합사례 관리, 민·관 협력을 통해 가구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복지차량을 지난해 5개 읍·면에 보급한 데 이어 올해는 나머지 5개 면에 보급할 예정이다.


군민의 지역특성과 주민의 복지욕구를 반영해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제4기(2019~2022년) 남해군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운영,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자원 발굴과 주민 참여 활성화로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푸드뱅크 사업, 재능기부사업, 전문자원봉사단 운영, 어려운 세대 집수리 사업 등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나눔과 기부로 소외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비수급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일제 확인조사와 수시 변동조사를 실시해 중도 탈락·중지자가 발생할 경우 긴급지원, 희망나눔센터, 통합사례 관리, 민간자원을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 지난 9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 내 남해갤러리(南海gallery) 개관식    


◇촘촘한 생활보장시책

 

지난해 11월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을 개선한 것과 더불어 이자소득 공제 및 청년층 근로소득공제도 확대됐다. 부양의무자 제도 개선으로 노인이 노인을 부양하는 소위 '노-노(老'-老) 부양', 장애인이 장애인을 부양하는 '장-장(障-障)' 등으로 일컬어지는 어려운 계층을 수급자로 보호함으로써 많은 가구가 기초생활보장 수급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초생활보장급여는 신청을 해야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지원을 받은 수 있는 제도로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 청년들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근로·사업소득(기준 중위소득 20% 이상)이 있는 청년(15세-34세) 중 생계급여 지급 시 근로소득을 추가 공제해 통장에 자동 적립한다. 또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을 추가 매칭·저축해 3년간 통장 가입·유지 후 탈수급하는 경우 지원, 1회에 한해 지급되며 올해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군은 일반노동시장 진입이 어려운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남해지역자활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청소, 집수리, 웰빙복지사업단(고현·설천면 복지관 목욕탕 운영)과 구 갈화초등학교에 운영하는 삼베마을과 삼베제품 판매장 등이 운영되고 있다.


남해읍 시장에는 외식사업단의 '점심시간'이 운영된다. 자활사업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연중 신청하면 5년 동안 참여할 수 있다. 또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생계유지 수단 확보와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운전면허 취득비를 지원한다. 의료급여관리사와 상담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의료욕구를 충족하고 지역복지자원을 연계, 불필요한 장기 입원 방지, 적정 의료 이용을 유도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 박영일 군수가 경로당 개·보수 사업을 점검한 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실버천국'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노후생활 보장 위한 기초연금 지급 기초연금을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액이 하위 70%이하인 1만3500여 명에게 최저 2만 원에서 최고 단독가구 20만6050원, 부부가구 16만4840원까지 지급하며, 올해 9월부터 최고 25만 원까지 인상할 계획이다.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과 도시락 배달도 실시한다. 11개소의 경로식당에서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노인 500여 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며, 저소득 독거노인 180여 명에게는 주 3회 도시락과 주 1회 대용식을 배달해 안전도 점검한다.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 925명에게 환경정비, 스쿨존 교통지원 등 14개 직종에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 창출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취업교육비도 지원한다.

 

 

▲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모습    

 

◇청소년 건강한 성장 도모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과 청소년 탈선·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상담을 연중 실시한다. 또 진로탐색 및 자기성장을 위해 직업체험, 성격유형검사(MBTI), 성교육 등을 지원하고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우리지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상담, 검정고시 학습지원, 자격증 취득, 건강검진, 직업체험 등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애인 복지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실현

 

장애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매월 20만6050원이 지급되는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올해 9월부터 25만 원으로 인상된다. 부가급여로 기초생활수급자는 월 8만 원, 차상위계층은 월 7만 원, 차상위초과자는 월 2~4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군내 1~3급 등록 중증장애인의 쾌적한 생활과 편의 증진을 위해 중증장애인 전용목욕탕 운영을 기존의 4개소(남해읍, 이동면, 남면, 고현면)에서 지난해 12월 말 준공한 설천면복지회관 목욕탕을 추가 지정했다. 올해 2월부터 매월 둘째·넷째 화요일에는 중증장애인 목욕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동이 행복한 남해

 

아동수당을 지원해 양육부담을 완화한다. 아동수당이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아동양육에 대한 국가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복지정책으로 올해 9월부터 소득하위 90% 이하 만 5세 미만의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이 지급된다.


아동양육시설 퇴소아동 자립정착금 지원도 확대한다. 만 18세 이상의 아동양육시설 또는 위탁가정의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들에게 지원하는 자립정착금은 보호 종료 후 초기자립에 필요한 월세, 가전제품 구입, 취업준비금, 생활비 등으로 사용되며 지난해까지 500만 원을 지원했으나 아동들이 사회에 홀로서기를 위한 비용으로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올해 200만 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고, 자립정착금 지원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 남해군 공동육아나눔터    


◇여성·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

 

'열린어린이집 지정'으로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내 15개소 어린이집을 지자체형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한다.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뿐 아니라 보육프로그램과 개방성을 확대해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주요 대안인 어린이집 운하는 모델이다.


남해군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해소하고 영·유아에게 무료로 장난감 및 도서 대여 서비스를 실시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영·유아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되며 알뜰 나눔 장터를 실시해 육아용품 교환, 부모 품앗이 활동을 조성한다. 15개의 그룹이 운영되고 있는 육아품앗이 시책의 활성을 위해 가족품앗이 체험활동비도 제공된다.


어린이집·유치원·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84개월 미만 아동의 경우 연령에 따라 지원액 달리해 10~20만 원까지 양육수당을 받을 수 있다.
또 남해군내 거주하는 셋째아 이상 아동 0세~5세까지는 추가로 월 15만 원을 지급한다.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 통장사본을 지참해 양육수당을 신청하면 된다.


남해여성회는 취업 부모, 양육 공백 발생 가정(한부모, 다자녀, 출산휴가 사용 가정 등)의 만 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돌보미가 직접 집으로 방문해 아이를 돌봐주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종류는 영아종일제, 시간제, 종합형(육아 관련 가사도움과 함께 아이 돌봄 제공)이 있으며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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