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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돈 사천시장 예비후보 ‘시민이 시장’인 시대 열겠다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원칙제시
기사입력: 2018/04/11 [16:51]
최민두 기자 최민두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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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돈(사진) 사천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이 시장이 되는 사천시’를 만들기 위한 시정운영에 대한 기본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차 후보는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라는 원칙과 함께 ‘사천시 시정 8대 기본공약’을 발표해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발표한 사천시 시정 8대 기본공약은 △시장에게 독점된 인사권 내려놓기 △공무원 전문성 강화 △공무원 행복지수 향상 △여성 명예 시장을 임명해 여성 시정 참여 확대 △시정 원로회의 구성 △시민과 원활한 소통 △시민 참여 예산제 도입으로 합리적 예산편성과 효율적인 집행 △시민안전 확보로 행복한 삶 보장 등을 공약하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차 후보는 “공약으로만 소통과 공감을 말하지 않고 ‘사천의 발전을 위해’, ‘사천의 미래를 위해’ 시민 여러분과 공감, 소통하는 시장, 잘사는 사천, 부정부패 없는 사천, 안전한 사천, 행복한 사천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를 인용하며 “목민관은 모든 것을 내려놓은 無我(무아)의 상태에서 지역민을 위한 무한 봉사로 생을 마감할 소명을 가져야 한다”며 “도덕성, 청렴성, 비전, 덕을 겸비한 리더십이 요구된다”고 주문했다.


또한 “만약 시민의 대표자인 시장이 정책결정 과정에서 시 의회와 시민의 의사를 경시하게 되면, 결국 시민들은 시정을 외면하고 도시의 성장 잠재력도 약화된다”며 “시의 정책은 개인의 독단적인 결정이 아니라 시장과 공무원, 그리고 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면 그 피해는 시민 모두에게 돌아가게 된다”며 “이번에야말로 올바른 선택을 통한 바른 시정을 이끌 수 있는 후보 차상돈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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