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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가 북미정상회담에 더 적극적"
기사입력: 2018/03/14 [16:27]
권희재 기자 권희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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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해임하고 후임에 마이크 폼페이오 중앙정보국장(CIA)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이날 칼럼을 통해 폼페이오 내정자와 틸러슨 국무장관의 대북관이 큰 차이가 없다며 대북 정책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룸버그는 또 폼페이오 내정자는 북미정상회담에 적극성을 보인데 비해 틸러슨 장관은 원론적 반응만 보인 점이 이번 인사의 직접적인 배경이라고 전했다.


 앞서 틸러슨 장관은 대북 대화론자이지만 적극적인 대화론자는 아니었다.


 틸러슨 장관은 북미정상회담과 관련, “아주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며 그 의미를 높게 평가하지 않았다.


 틸러슨 장관이 원론적인 입장만 견지한데 비해 폼페이오 국장은 적극적으로 북미정상회담을 환영했다.


 폼페이오 국장은 전 주 일요일(11일) 폭스뉴스에 출연해 “엄청난 성과”라며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적극 환영했다.


 바로 이 같은 태도는 미디어에 민감한 트럼프 대통령이 좋아하는 방식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듣고 싶었던 것은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찬사였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이 정보당국의 수장을 워싱턴 정치무대로 발탁한 것은 전혀 놀랍지 않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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