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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규 “불통·호통은 그만, ‘만사소통’ 시장 되겠다”
시장실 이전, 시청광장 복원, 시민협치위 운영, 참여예산 검토
기사입력: 2018/03/13 [16:45]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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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규(사진) 더불어민주당 진주시장 예비후보가 13일 ‘만사소통’이라고 이름붙인 첫 공약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진주시정 구상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언론자료로 배포한 첫 공약을 통해 언제나 시민과 소통하고 늘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시정서비스를 펼치는 진주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시장실을 시청 1층으로 옮겨 문턱을 낮추고, 시민협치위원회 등 시민이 주도하는 행정혁신을 위한 시민참여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시장 개인과 시 행정 두 분야로 나눠 실행될 김 예비후보의 만사소통 공약은 ‘365일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장’, ‘열린 시청, 적극적인 서비스 행정’이라는 슬로건으로 집약된다.


열린 시장 부문에서는 시장실을 1층으로 이전해 시민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청소년 민주주의 체험학습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시청광장을 복원해 다양한 시민활동 마당으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열린서비스 행정 부문에서는 (가칭)시민협치위원회를 운영해 중요정책을 논의하고, 이해가 엇갈리는 이슈에 대한 공론화 과정 도입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원로와 시민사회단체, 정당, 종교·교육계 등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할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시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할 시민참여예산 제도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의 이날 첫 공약은 시민의 이야기를 잘 듣고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그의 평소 생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며, 그동안 진주 지역에서는 특정 정당이 오랫동안 시장직을 대물림하면서 ‘불통행정’에 대한 불만이 높았다는 것이 그 주요 배경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김 예비후보는 “365일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장으로써 열린 시청을 만들겠다는 ‘만사소통’ 공약에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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