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정치
공윤권 “도의회 권한 강화하겠다” 공약
도의회 직원 인사권 부여 등 4가지 약속
기사입력: 2018/03/13 [16:16]
박일우 기자 박일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     도지사 도전장을 던진 공윤권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뉴스1 제공)


 6·13지방선거에서 경남지사에 도전장을 던진 공윤권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도의회 권한을 강화하겠다는 첫 번째 공약을 내놨다.


 공 부위원장은 지난 12일 도청 프레스센터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민에 대한 존중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를 제대로 대접하고 권한을 강화하는 것이 그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공 부위원장은 “홍준표 전 지사 재임 4년 4개월을 돌이켜보면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는 그 기능을 상실하고 말았다.”면서 “도의회의 가장 주요한 기능은 개인의 권력에 치우치지 않고 도지사를 잘 감시하고 견제해서 도민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 전 지사 재임 동안 도의회는 그야말로 도지사 하부기관에 불과했다.”고 비판하며 “도의회는 일사불란하게 도지사의 명령에 따라 움직였고, 수많은 갈등 속에서도 홍 전 지사는 본인의 목적을 달성했다. 이는 지방의회의 취약한 구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권한 강화와 더불어 지방의회의 권한도 강화돼야 한다.”면서 “그래야만 집행부와 의회의 건전한 균형이 잡힐 수 있고 도민들의 민의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공 부위원장은 이날 도의회 권한 강화를 위해 정무부지사(현 서부부지사) 추천권 부여, 도의회 직원 인사권 부여, 주요 기관단체장 인사청문회 개최, 도지사 본회의 100% 참석 등을 공약했다.

박일우 기자 박일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