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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금요단상> 북핵은 한국을 공산화하려는 것
기사입력: 2018/03/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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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우상 명리학자·역사소설가    
일본 아사히신문은 지난달 20일 내각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추진하는 것은 한반도 통일의 중요한 수단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일본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상의 발언을 인용 보도했다.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상은 지난달 16일 참석한 독일 뮌헨안보회의(MSC)에서 "북한은 한반도 재통일의 야심이 있으며, 목적 달성을 위해 핵무기를 중요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는 발언을 했다. 미국 해리 해리스 태평양 사령관 역시 미의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북한은 한반도를 적화통일하기 위한 장기적 목표 아래 핵 개발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사정권에 있는 하와이에 대한 미사일 방어망을 증강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김정은은 한반도를 하나의 공산주의 체제 아래 통일시키려고 하고, 자신의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실패한 일을 추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한국의 문재인 좌파 정부는 북한이 핵을 갖는다는 것은 체제 유지라고 엉뚱한 말을 하면서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의 주범으로 알려진 김영철 등 일행을 한국에 오게 해 국민의 분노에 불을 지폈다. 역사를 보면 아주 오래된 일도 아닌데도 일본의 침략으로 대한제국이 멸망했다. 그리고 일본의 패전으로 한반도 북(北)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남(南)에는 이승만 박사의 희생적인 노력으로 대한민국이 생겼다. 그런데 문재인 친북 좌파 정권이 지금 대한민국을 통치하면서, 북한에 의해 대한민국이 멸망할 것이라는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위기 상황을 보면 마치 임진왜란 당시와 흡사하다. 1583년 어느 날, 이이(李珥)는 왕을 찾아가 "나라가 태평하니 군대와 식량이 준비되지 않아 적이 침범해 와도 막아낼 수 없습니다"라며 10만의 군사를 길러 외적의 침략에 대비하자고 했다. 하지만 왕은 거절했다. 얼마 뒤 일본이 조선을 침략할지 모른다는 소식에 조정에서는 일본에 황윤길과 김성일을 사신으로 보냈다. 황윤길은 침략 가능성이 높으니 전쟁에 대비하자고 했지만 김성일은 그와 반대의 말을 했다. 그런데 일본은 20만이 넘는 군사를 이끌고 침략하면서 조선은 쑥대밭이 됐고, 왕은 도망치는 신세가 됐다. 지금 대한민국 정세는 그때와 빼닮았다.


미군이 한국에 주둔하고 있으면 북한은 침략하지 않는다. 미군을 이길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북한이 핵과 미사일로 미국을 위협하다 먹히지 않으니까 문재인 좌파정부와 손을 잡고 미군을 철수시킨다는 속셈이다. 한국과 연방정부를 만든 후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해서다. 미군이 철수하면 북한은 핵으로 남한을 한순간 초토화시킨다. 남한이 멸망한 후에 국제사회가 침략임을 항의해도 "같은 민족끼리의 일이니 내정간섭 하지 말라"고 주장한다. 월남도 미군이 철수하자 공산화 됐다.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한국은 통일의 기회가 눈앞에 왔는데도 이를 놓쳤다. 북한이 고난의 행군 때 북한 주민 300여만 명이 굶어 죽게 됐다. 이때 북한을 쳤으면 통일이 됐다. 하지만 김대중은 돈과 쌀을 퍼주어 명줄이 끊어지는 북한 정권을 살려냈다. 지금 문재인 좌파정권도 북한에 뭔가 주고 싶어 안달하는 모양새다. 확인된 바는 없지만 이미 북한에 많이 주었을 것이란 말도 나오고 있다. 북한 만경봉호에 다수의 4t 트럭이 들어갔다는데 무엇을 줬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 필자는 한국 멸망이 상당히 진행돼 있다고 본다. 하지만 젊은이들은 천하태평이다. 미군 철수는 대한민국 멸망을 의미한다. 그래서 북한은 그걸 노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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