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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기대감 확산
옥봉·비봉 새뜰마을사업,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
기사입력: 2018/02/13 [17:02]
박일우 기자 박일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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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돼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진주시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옥봉·비봉 새뜰마을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재생사업 지구로 선정된 상평산단도 올해 용역을 발주하는 등 본격화된다.

 

◇ 옥봉·비봉 새뜰마을사업
먼저 도시새뜰마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2015년 옥봉마을, 2016년 비봉마을이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선정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옥봉, 비봉마을은 진주시에서 가장 생활환경이 취약한 지역으로서 그동안 지역 여건에 적합한 사업의 구상과 개발사업에서 소외돼 오다가 새뜰마을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101억 원을 확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새뜰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사업, 재해·안전 취약지역의 보행환경개선과 방범시설 정비 등 기초생활 인프라 정비사업, 주민역량강화 및 공동체 지원사업 등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크게 세 가지 테마로 집수리 및 생활위생 지원사업, 재해· 안전 인프라구축사업, 주민역량강화 지원사업 등이다.


사업 추진 기간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연차적으로 시행되며, 옥봉지구는 2015년 사업이 선정된 이후 집수리사업, 빈집철거사업 등 기초생활 인프라 정비 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실시설계를 완료해 지난해 12월에는 소방도로, 커뮤니티센터 건립, 옹벽경관개선사업을 착공해 사업 추진 중에 있어, 올해 12월까지는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16년 사업이 선정된 비봉지구는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편입부지 보상과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어 2019년까지 사업이 마무리된다.

 

◇ 상평산업단지 재생
상평산업단지는 1978년 지방공업장려지구로 지정된 이후 40년이 경과된 노후산단으로 현재 213만5000㎡의 부지에 536개 입주업체, 8284명이 종사하고 있다.


1980년대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적으로 이끈 상평산단은 대동공업사의 대구 이전, 실크산업의 쇠퇴 등에 따른 경기침체로 생산성, 효율성 저하로 내리막길을 걷다가 2014년 정부의 노후산단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015년 하반기부터 재생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재생사업은 노후된 기반시설정비와 토지이용계획의 상향을 통한 활성화구역의 개발 및 도시형산업의 유치 등으로 산단 활성화를 꾀하는 사업이다. 복합용지배치 등에 따른 이견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지난해 상반기부터 기업인과 입주자를 대상으로 블록별 주민설명회를 5회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주민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반영해 12월 재생사업 지구지정 승인 신청서를 경남도에 제출했으며 2018년도부터는 재생사업의 기반이 되는 실시설계를 포함한 재생시행계획 용역을 발주해 공사 착공을 위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도로확충, 주차장, 녹지·공원조성 등의 기반 시설정비와 복합용지 및 활성화 구역의 개발등을 통한 구조고도화와 도시형 산업의 유치를 통한 업종전환을 통해 상평산단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약 12년간 재정예산 466억 원을 포함 총 246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으로 기반시설정비와 활성화구역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2단계로 복합용지 개발 등을 통한 도시형산업 유치와 구조고도화사업이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사업 성과로는 공장부지가 밀집해 근로환경이 열악한 현 상황을 개선하고 노후 시가지의 모습도 바뀔 것으로 예상되며, 재생사업 이후 기반시설의 확충과 공간 구조 재편, 정주환경 개선이 동시에 이뤄져 도시발전과 산업문화가 융합하는 최첨단 산업단지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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