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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래 ‘마산해양항노화관광 기업도시’지정 추진
마산해양신도시 돌파구 ‘국비지원 가능 대안’ 제시
기사입력: 2018/02/13 [16:23]
문재일 기자 문재일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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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진래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창원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조진래(52)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은 13일 “허울뿐인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을 ‘마산해양항노화관광 기업도시’ 지정으로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조 부원장은 이날 창원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비지원으로 민간투자를 촉진하는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을 통해 진척 없는 인공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가포지구의 관리지위까지 가져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항노화산업은 당장 30조 원에 달하는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에 조 부원장은 창원이 가진 해양자원에 항노화산업과 관광을 융합한 4차 산업혁명의 ‘스마트시티’로 방향 전환해 지지부진한 마산해양신도시의 돌파구를 찾겠다는 것이다.


조 부원장은 한방·양방 항노화를 넘어 마산이 가진 해양잠재력을 더한다면 연간 2000만 명이 방문하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와 같은 대규모 복합레저관광시설은 물론 수도권 대형병원의 항노화전문의료센터, 글로벌제약사의 아시아거점기지도 유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마산해양신도시는 지난해 5월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전 과정을 재검토하겠다”고 했으나, 지금까지 국비지원의 법적 근거가 없어 제자리를 맴돌고 있었던 사업이다. 또 가포신항 배후단지인 가포신항의 관리지위를 가진 마산해수청은 분양받은 기업들의 입주를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조 부원장은 국비지원은 커녕 민간 투자자도 찾지 못해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마산해양신도시를 ‘기업도시 특별법’에 따라 개발하면 창원 경제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성장시킬 수 있으며 기업도시가 확산되면 어시장과 창동, 오동동 일대의 도심재생사업도 자연히 탄력을 받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조 부원장은 창원시장에 당선되면 마산만을 살리는데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마산만이 깨끗하지 않고는 창원발전이 어렵다. 바다가 깨끗해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도 가능하다”며 “푸르렀던 마산만을 우리 아이들이 수영할 수 있는 맑은 바다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조진래 부원장은 지난 25년간 창원에서 변호사로 일하면서 제18대 국회의원과 경상남도 정무부지사, 경남개발공사 사장을 거쳐 현재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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