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정치
“남북정상회담 개최 여부 놓고 미·일 흥정 치열 예상”
일본 NHK 보도 “文, 北행보 지켜보며 제안 검토할 듯”
기사입력: 2018/02/12 [16:26]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으로부터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받고 있다. (청와대 제공/뉴스1)

 향후 남북 정상회담 개최 여부를 놓고 남북뿐 아니라 미·일 간 ‘흥정’이 치열해질 것으로 일본 NHK방송이 12일 전망했다.


 NHK는 문재인 대통령과 북측 고위급 대표단이 전날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삼지연관현악단 등 북한 예술단 공연을 함께 관람했으며,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문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재차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북측 고위급 대표단을 향해 “마음과 마음을 모아 난관을 이겨 나가자”고 말했고, 김여정 제1부부장은 김정숙 여사에게 “늘 건강하시라, 문 대통령과 꼭 평양을 찾아오시라”며 거듭 초청했다.


 이와 관련해 NHK방송은 “문 대통령은 3일간 머문 김여정 제1부부장 등 북측 대표단을 연일 극진히 대접하며 대내외에 유화적 분위기를 강하게 심었다.”며 “문 대통령은 향후 북한이 한국의 요구대로 미국과의 대화로 움직이는지 지켜보면서 북한의 제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한국의 야당들이 문재인 정권이 핵 문제를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는데다 미국과 일본은 한·미·일 3국 협력이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