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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댐 저수율 27.4%, 가뭄대책회의 개최
기사입력: 2018/01/11 [17:22]
이계원 기자 이계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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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댐 가뭄대책회의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밀양댐의 저수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됨에 따라 지난 10일 국토교통부, 경남도, 한국수자원공사, 관련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 밀양권지사에서 밀양댐 관련 가뭄대책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그간 지자체 수원 대체공급 등의 시행에도 지속적인 가뭄악화로 밀양댐 ‘심각’ 단계 도달이 오는 6월께로 전망돼 추가대책 마련과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밀양댐의 지난해 강수량은 646mm로 예년의 44%에 불과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경계’ 단계에 진입했다.
이에 ‘댐 용수부족 대비 용수 공급 조정기준’을 적용해 하천유지용수 및 농업용수 감량, 급수체계 조정 등 지자체 수원을 활용해 현재 3만6900㎥/일의 물량을 대체공급 중에 있다.


밀양댐은 계속된 강우부족으로 운영 이래 역대 최저수준 저수율(지난 10일, 27.4%)을 기록하는 등 최악의 상황에도 하천유지용수 및 농업용수 감량, 지자체 자체수원 대체공급을 통해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댐의 가뭄 해소 시까지 총력적인 대응을 지속해 갈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유입량(200년 빈도)을 고려하면 홍수기 전 ‘심각’ 단계 도달이 예상돼 관련 지자체(밀양시, 양산시, 창녕군)와 긴밀히 협력, 대체 공급량 증대, 물 절약을 확대해 밀양댐 계통 급수지역 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수자원개발과장은 “최근 가뭄이 계속되고 있어 가뭄 지역의 강우부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가뭄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6월께 심각 단계에 진입하면 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은 일상생활 속 작은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고 관계기관에서는 가뭄에 따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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