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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동원중, 2017 자유학기제 교육부 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2018/01/11 [17:57]
김갑조 기자 김갑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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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동원중학교가 ‘2017 자유학기제 유공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다양한 학생 중심 수업을 통해 학교 수업을 창의적으로 개선한 학교에 수여되는 상으로 도내 265개의 중학교 중 6개의 학교만이 이 상을 수상했다.


 동원중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5년간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신장하도록 수업개선을 했다.


 동원중은 학생들의 미래 사회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찾아 동료들과 의견을 나누고 토의와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배움 중심 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기당 2회에 걸쳐 자유학기제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하고 동료교사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수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2016~2017학년도에는 수학 체험 박물관을 개최해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을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으며 주변 학교 학생들도 초대해 수업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자유학기제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고 꿈을 설계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2017학년도부터 자유학기제를 1학기에 실시해 학생들의 빠른 중학교 적응을 돕고 우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확보하고 우수 강사 영입하는 등 학부모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원중은 연 8회에 걸쳐 ‘학부모 진로 진학 설명회’를 실시하고 자유학기제 학생들의 학습법, 진로 탐색 방법 등을 학부모들께 상세히 설명해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 지도를 실현하고 있다.


 동원중학교는 이와 함께 다양한 자유학기제 활동과 성장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격려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학생들이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영화제, 토론대회, 자동차 레이싱 대회 등을 통해 발표하도록 했으며, 미술반, 공예반 학생들은 자유학기제 상설 전시회장을 통해, 오카리나반, 기타반, 색소폰 오케스트라 반 학생들은 축제와 연주회를 통해 각각 발표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동원중의 이러한 자유학기제 활동은 2015년 진주 MBC 라디오, 2016년 통영교육에 소개되기도 했으며, 2016년 전남 장학사단, 2017년 대구달성중학교, 부산구남중학교 교사들이 동원중을 방문해 자유학기제 활동을 견학하기도 했다. 


 동원중학교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자유학기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학습한 내용을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해 학기 말에 골든벨 형식으로 평가하는 ‘동원 골든벨’, 영어단어왕, 줄넘기왕, 큐브왕, 암산왕 등 학생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굴하고 한 학기 동안의 성장을 격려하는 ‘동원 끼네스북’,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한 의지와 전망을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전교생 앞에서 발표하고 친구의 꿈을 다 같이 응원한 ‘꿈 발표대회’, 담임교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친구·선생님과 소통하는 ‘동원 운동회’, 학생들이 스스로 모둠별 토론과 조사 과정을 거쳐 진로 체험처를 선정하고 식사·교통편 등 모든 조사를 마친 뒤 담임 선생님과 즐거운 여행을 떠나는 ‘우리가 만든 진로 체험’등이 모두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진로 역량 함양을 위해 동원중이 자체 개발해 실시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다.


 배문숙 교장은 “업무와 수업으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함께 늦게까지 토론하고 연구하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걸맞은 창의적인 인재들로 성장하도록 진로 역량 함양과 수업의 내실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동원중학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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