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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가곡마을 베트남며느리 효부상 수상
기사입력: 2018/01/11 [17:20]
이계원 기자 이계원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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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 상동면 가곡마을 노인회는 지난 9일 가곡마을회관에서 홀시아버지를 극진히 봉양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박정연 씨 부부에게 효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밀양시 상동면 가곡마을 노인회는 지난 9일 가곡마을회관에서 홀시아버지를 극진히 봉양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박정연 씨 부부에게 효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정연 씨는 2005년 베트남에서 시집와 홀시아버지를 극진히 봉양하고 슬하에 3남매를 두고 남편과도 금슬이 각별해 행복한 가정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 씨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동네 어르신들의 각별한 사랑에 부끄러움을 표하며 “앞으로 시어른 뿐 만 아니라 동네어르신들도 잘 모시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노인회에서는 효부상 수여를 기념헤 노인회 기금으로 마을 잔치를 베풀었으며, 시어른이신 손호종 씨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시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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