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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엔 장례식장 건립 절대 불가"
진주센텀병원 주변 아파트 주민들 반발 '강경'
기사입력: 2018/01/11 [17:17]
이경화 기자 이경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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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센텀병원의 부설 장례식장 건립 추진에 인근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이들 주민들은 장례식장이 단순히 혐오시설이라 예민하게 구는 것이 아니라 이로 인한 불편함 때문에 건립을 반대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는 등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주민들에 따르면 주변 제일병원에 장례식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채 1㎞도 떨어지지 않은 센텀병원에 또 건립을 추진한다는 것도 의심스러울 뿐더러 건립예정지와 천전시장, 아파트, 주택가 등이 가까운 만큼 절대 건립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강경 분위기다.


여기에다 제일병원 장례식장은 그나마 주변이 여관 골목이지만 센텀병원은 주택가에 위치해 있는 등에 의식주를 해결하는 가정집 앞에 장례식장이 들어서는 격이라며 건립 결사반대에 나서고 있다.


또 교육적으로도 좋지 않을 뿐더러 병원의 주차타워로 방문 차량을 유도한다 해도 이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가중 등이 확실한 만큼 장례식장 건립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망경동으로 가는 사거리는 교통사고도 빈번한데다가 큰 행사가 있을 때는 도로 교통량도 심각하게 증가하며 새벽부터 망경동 지식센터공사로 인한 레미콘차량이나 큰 장비를 실은 차들 등으로 인해 지금도 주차전쟁은 심각한 수준이다.


여기에 센텀병원 앞엔 아파트공사까지 진행될 예정이어서 내 집 앞 주차는 꿈도 못 꿀 상황이라고 주민들은 하소연하고 있다.


주민들은 특히 진주시의 안이한 태도에도 불만이다. 장례식장의 허가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잘 모르지만 시장님 집 앞에 장례식장이 들어와도 허가를 하실 건지 되묻고 싶다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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