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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71.2%…남북회담·신년회견 효과
리얼미터 여론조사…2주째 70%대 유지
기사입력: 2018/01/11 [17:37]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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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청와대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과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뉴스1)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째 70%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11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8~10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실시, 이날 발표한 2018년 1월 2주차 주중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도는 71.2%를 기록했다.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4%포인트 떨어졌지만 주 중반에 이어진 남북 고위급 회담과 신년 기자회견의 영향으로 지난주 회복한 70%대를 2주째 유지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4.1%였으며 ‘모름·무응답’은 0.4%포인트 증가한 4.7%였다.


문 대통령의 지지도는 최저임금 인상 부작용 논란과 정부의 부동산 정책 비판이 이어지면서 지지층 일부가 이탈했지만 남북 고위급 회담과 신년 기자회견으로 다시 반등세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주간집계 대비 1.9%포인트 증가했고 자유한국당은 2.1%포인트 하락한 16.5%, 바른정당은 0.4%포인트 떨어진 5.6%였다.


국민의당은 지난주와 같은 5.0%였으며 정의당은 0.2%포인트 하락한 4.8%였다.


이번 주중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7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응답률은 5.4%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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