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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창당정신 돌아가 개혁세력 힘 하나로 모을 것"
"국민의당 창당 발기문에 진보·보수 양날개 펴겠다고 새겨"
기사입력: 2018/01/10 [17:22]
이경화 기자 이경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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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0일 "기득권과 패권에 반대하며 똘똘 뭉쳤던 창당정신으로 돌아가 흩어진 개혁세력의 힘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년 전 오늘은 국민의당이 창당 발기인 대회를 통해 태어난 날"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안 대표는 이어 "그때 우리는 비생산적인 이념대립, 지역갈등, 국민분열의 시대를 청산하고 성찰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를 아우르는 새로운 대안·민생·생활 정치의 시대를 열겠다고 외쳤다."며 "창당 발기 취지문에 진보와 보수의 양날개를 펴면서 합리적 개혁을 정치의 중심에 세우겠노라고 새겼다."고도 했다.


 안 대표는 "개혁으로 미래 변화를 이끌어내며 다당제를 정착시키고 민주주의를 전진시킬 것인지 아니면 다시 과거로 후퇴하고 소멸할 것인지의 갈림길에 와 있다."면서 "국민의당은 개혁을 위해 그 어떤 변화도 두려워하지 않고 전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주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출범하는 것과 관련해선 "무소불위의 검찰 권력을 분산하는 것이 검찰 개혁이 핵심"이라며 "통제받지 않는 권력은 반드시 부패하고 비리에 눈감고 정의를 무너지게 하기에 검·경 수사권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안 대표는 "기득권 양당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를 놓고 대립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공수처법이 검찰개혁의 전부라고 밀어붙일 것이 아니라 야당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야 하고 자유한국당도 반대만을 위한 반대를 할 것이 아니라 야당 추천권 등의 대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양측을 싸잡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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