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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18년 주요군정 설계
기사입력: 2018/01/09 [17:15]
강호석 기자 강호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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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기반 구축과 일자리 창출로 경쟁력 있는 함안건설
5대 군정 방향 설정…군민과 함께하는 참여 군정 실현


함안군이 이일석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차질 없는 군정 수행으로 지난 한 해 중앙정부와 경남도 등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상을 휩쓸며 명품행정을 인정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같은 명품행정은 곧 도시건설, 경제인프라 등 경쟁력 있는 함안건설의 기반 배경이 됐다.

지난해 군의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 함안 군정은 자연환경과 문화유적을 활용한 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의 선도적인 추진으로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서민생활과 지역안정에 힘을 쏟으면서 지역의 균형 개발로 군민 모두의 삶이 행복한 함안을 만들기 위해 △레저스포츠와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관광도시 건설 △기업의 투자환경 조성과 양질의 지역일자리 창출 △맞춤형 복지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함안 구현△유통시설 현대화와 첨단 농업육성으로 농업의 경쟁력 강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군민의 삶이 행복한 함안 만들기 등의 5대 군정 방향을 설정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 군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 함안 말이산 고분군    

 

◇레저스포츠·역사문화 공존하는 관광도시

 

수려한 자연경관과 도시근교의 접근성이 뛰어난 입곡군립공원에 산림레저스포츠 짚라인과 물놀이 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진입로 1.3㎞를 2차선 확장과 함께 수변 데크를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한다. 저수지에는 신개념 수상레저 시설인 무빙보트를 설치해 입곡군립공원을 새로운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승마공원의 승마 회원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승마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한 승마레저문화를 선도하면서 경주마 휴양·조련시설은 맞춤형 마필 사양 관리로 경주 능력을 높여 휴양마 입사 두수를 증대하는 계획에 있다. 특히 국정 100대 과제로 채택된 '가야사 조사연구와 정비'를 위해서는 5년간 879억 원의 사업비로 아라가야 유적의 발굴·보존에 노력하는 한편, 아라가야 역사 연구에 비중을 높이고 있다.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추진에 발맞춰 함안박물관을 지역관광의 선두가 되도록 리모델링하고, 제2전시관 증축(지하1층, 지상2층)을 본격 추진한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아라가야 역사 문화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역사체험파크와 고분군 내부를 모형화한 고분전시관 사업도 가시화 되고있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디톡스 힐링체험을 토대로 올 3월부터 아라가야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평일에는 승마체험, 함안박물관과 아라가야 왕족체험, 무산사, 서산서원, 둑방, 입곡군립공원 등을 연계한 버스 투어를 진행하고, 주말에는 낙화놀이를 특화한 기차여행 프로그램으로 함안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갈 계획이다.

 

 

▲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기업 투자환경 조성·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우수 지자체로서 군민 공감 함안형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
올 하반기부터 조선 경기의 회복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과 이자보전액, 창업기업 신규고용인력 보조금지원 등을 통해 기업활동을 돕고, 고용과 복지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망을 강화하면서 일자리 플랫폼 구축사업 등 5개 분야,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노후화된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공공시설을 개선하고, 미분양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신규업체 투자를 위해 공격적 투자유치로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로 했다.
전통시장은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과 함께 '함안군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 경기 회복에 노력하는 한편,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이 신규취업과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카페와 대학 현장 취업박람회 등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경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가 기업과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 간이쉼터를 조성하고, 소득창출이 가능한 신규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을 중점 육성·관리하면서 취약계층에도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되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 아라가야 전국 승마대회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함안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인적안전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치매의 예방·치료·돌봄까지 통합적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장애인에게 다양한 생활안정 사업 지원과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서민자녀의 맞춤형 교육사업과 중·고등학교의 창의적 인재 육성을 도모, 코디네이터와 숲 해설가 양성 등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한다.


또 하늘공원 내 공설장례식장을 착공해 One-Stop 장례서비스에 다가가고, 공간 협소로 불편을 겪고 있는 노인복지관을 리모델링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한다. 농어촌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에 행복택시를 확대 운행, 노선버스를 단계적으로 대형에서 중형으로 전환해 예산 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 함안수박산업특구 1주년 기념 'e-아라리 함안수박 4Go 나눔행사'    

 

◇유통시설 현대화와 첨단 농업육성

 

중·소 과종을 선호하는 소비자 변화에 맞춰 중·소 과종 수박 생산단지 50동을 조성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특화작목인 애플망고, 레드향 등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함안수박산업특구 주요특화사업인 칼라수박 재배면적을 1000여 동으로 확대하고, 생산출하 시기 조절로 농가 소득을 증대해 전국 최고의 명품 수박 생산지로서 명성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과 상품화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과 농촌자원의 6차 산업화를 추진하고, 법수면에 건립 중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를 올해 준공해 표준화·규격화된 농산물을 출하함으로써 인건비와 물류비 절감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농산물 수입국 기호에 맞는 수출품목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개척과 기획·판촉행사를 통해 우수한 지역 농산물 수출을 늘리는 전략을 세워 추진한다.


적정량의 쌀 생산을 위해 밭작물 지원을 강화하고,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기술 시범 등 13개 사업에 39억 원을 지원해 고품질 친환경 식량 생산을 추진할 계획이며, 친환경 농자재 공급과 무농약 쌀 생산단지 100㏊ 조성 등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에 노력하고, 가뭄에 대비한 용수개발사업 6개소에 국·도비지원사업(79억 원)을 우선 반영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가뭄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비한다.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구제역, AI 등 가축전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난해 일반농산어촌개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법수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군북면 백이산권역 창조적 마을 만들기 등 총 7개 지구 사업을 추진해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군민 삶의질 향상

 

경전선 폐선부지를 활용하는 '도심경제 창조경제권역 구축사업' 부지 조성 마무리와 생활환경 숲을 조성하고, 작은 영화관을 상반기 내에 개관해 군민 문화 수준을 향상하는 장으로 운영하는 등 가야읍 도심지를 깨끗하고 문화가 흐르는 생활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가야권과 칠원·칠서·칠북권을 연결하는 '산인 운곡~칠서 회산 간 4차선' 도로 선형개량 공사도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면서, 국도 79호선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함안IC 진입로에서 광복교차로까지 4차선 우회도로 개설 건의를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한다.


또 말(馬)과 연계한 승마공원도로 확장과 아라가야 역사성과 연계된 선왕마을진입도로 개설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쾌적한 도로를 만들고, 산인, 군북, 함안, 여항, 칠서지구에 상수도시설을 확충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 공직자가 군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결과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올 한해도 지역의 균형 개발이 차질없이 추진돼 경쟁력 있는 함안 건설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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