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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 로봇·헬스케어 신산업 투자 모델 공동발굴
산업부, 일본 외투기업과 간담회
기사입력: 2017/11/14 [16:56]
박일우 기자 박일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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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일본 양국이 4차산업혁명 대응 차원에서 로봇·헬스케어 등 신산업 투자 협력 모델을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김영삼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일본 외투기업과 투자유치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유망산업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첨단소재·로봇·헬스케어 관련 일본 외투기업들이 참여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가치사슬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며 구체적인 사업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탄소섬유, 알루미늄 등 고기능성 소재에 강점을 가진 일본기업과 한국의 자동차, 전자부품 대기업과의 소재부품 공동개발, 합작법인 설립 등의 밸류체인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전자 분석과 바이오 시밀러 생산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한국과 탁월한 신약개발 능력과 기초과학 역량을 보유한 일본이 빅데이터 진단시스템 개발 등의 양국 강점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도 제안했다.


또 소프트뱅크의 페퍼 등 개발된 일본의 서비스용 로봇 기술에 한국의 로봇 OS, 프로그램 어플 등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결합해 서비스로봇 국제 표준을 양국 기업이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산업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한일 투자 협력 유망산업과 사업 형식을 토대로 타겟기업 선정해 집중적인 유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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