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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시위대 반발 속 "적폐청산은 정치보복" 주장
2013년 국정원 댓글 논란 질문에 "상식에 벗어난 질문"
기사입력: 2017/11/13 [15:54]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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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전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에 대해 "정치보복이라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는 입장을 밝힌 12일, 인천공항은 이 전 대통령의 구속을 요구하는 시위대와 취재진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뤘다.


 재임 시절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온라인 여론조작 관여 등에 대한 의혹을 받고 이 전 대통령이 이날 오전 바레인 출국을 위해 오전 12시께 인천공항 귀빈실 1층 현관에 도착하자 미리 대기하고 있던 시위대들(7명)은 '이명박을 구속하라'는 구호를 외치기 시작했다.


 회색 양복에 짙은 청색 넥타이와 불테 안경을 착용한 이 전 대통령은 시위대의 반발 속에서도 옅은 미소를 띈채 차량에서 내린 뒤 취재진들에게 걸어왔다. 


 이 전 대통령은 귀빈실 입구 앞에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들이 카메라 플래쉬를 터뜨리자 "눈이 부시니 그만찍으라"고 말하는 등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이 전 대통령은 문 정부의 적폐청산에 대해 "정치보복이라는 의심이 든다."고 말한 뒤 취재진들이 '2013년 국정원 댓글 논란'에 대한 질문을 하자 "상식에 벗어난 질문은 하지 말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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