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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문화를 예술로 밝혀보는 '미식예찬' 展 개최
기사입력: 2017/10/12 [16:02]
문재일 기자 문재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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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 산실 전시지원 선정작 '미식예찬(味食藝讚)'展 개최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 산실 전시지원 선정작 ‘미식예찬(味食藝讚)’ 展 개최된다.


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이번 전시는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239길 가로수길 일대 카페, 레스토랑에서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 동안 선보인다.


‘미식예찬’을 간단히 말하자면 ‘먹을거리를 맛보는 식문화를 예술로써 밝혀’보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먹을거리’를 미각이나 탐닉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먹고 사는 것에 대한 동시대의 다양한 문화적 현상을 살펴보는 것에 의의가 있다.


그와 동시에 작품을 눈으로만 바라 ‘보는 것’에서 나아가 오감을 일깨우는 경험을 함께 나누는 행위에 주목한다.


또 관람자들에게 맛보고, 맡고, 보고, 듣고, 만지는 참여가 강조된다.


이 행위를 통해 개인의 사적 경험의 일부일 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교류도 가능하다.


또한 ‘먹는’ 기능이 지니고 있는 사회, 경제적 관계와 영향력에 대해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음식을 매개체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전시에 적극적으로 개입되는 방식은 이번 전시에서 중요한 지점이다.


전시 기간 내에는 12팀 작가의 32여 점 작품을 창원의 가로수길 일대 카페, 레스토랑, 컨테이너박스, 어울림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오프닝 퍼포먼스, 전시와 연계한 관객개발프로그램, 교육프로그램, 세미나도 진행된다.


‘미식예찬’ 展을 통해 동시대 식문화의 동향을 넓게 펼쳐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건강한 식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모두 함께 고민하고, 활발한 논의와 건강한 실천을 통해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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