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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TPO 총회 마무리 ‘열기 고조’
통영시, 도시브랜드 상승 위한 준비 마쳐
기사입력: 2017/10/12 [17:05]
김갑조 기자 김갑조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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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지역 관광분야 국제기구인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제8회 TPO 총회가 오는 18일부터 통영에서 열린다.


18일부터 21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총회에는 ‘도시 브랜드와 관광(City Brand & Tourism)’이라는 주제로 6개국 40여 개 도시 대표를 비롯해 민간 관광단체, 국제기구 관계자, 학회,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한국관광공사,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 APTA(아태관광협회) 등이 후원한다.


총회는 개회식, 전체 세션회의(3회), 본회의, 시장 원탁회의, 시장단 양자 간 회의, 운영위원회 회의, TPO 공동마케팅, TPO 베스트 어워드, 회원도시 전통공연단 공연, 폐회식, 통영 관광자원 시찰 등으로 구성,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8일 네트워킹 만찬을 시작으로 19일은 ‘도시 브랜드와 관광’, ‘지역특성과 도시브랜드’를 주제로 마카오 대학의 Glenn McCartney(글랜 맥카트니) 학장과 Hiroshi Nakane(히로시 나카네) 일본 JTB 종합연구소 수석 연구원이 기조연설을 한다.

회원도시 대표가 참석하는 시장 원탁회의는 김동진 통영시장이 주재한다.


‘도시브랜드와 관광’이라는 총회 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정책 결정권자의 토론 결과를 실행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 자리에서 통영선언문에 대한 내용을 논의하고 TPO 의 발전과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운영위원회에는 중국 광저우시 주재로 TPO 운영위원도시 대표단과 TPO 사무국의 활동보고, 신규회원 가입 승인 등 TPO 운영 전반에 걸친 회의가 진행된다.


총회 본회의에서는 주요 의제 심의와 함께 통영선언문이 채택된다.
특히 통영 선언문에는 TPO의 나아갈 방향과 과거 반성, 민간단체와 국제기구 간의 협력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을 예정으로 총회와 기구의 발전에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폐회식은 바다의 땅 통영에 걸맞게 유람선을 활용할 계획이며, 통영의 특색과 문화가 있는 특별한 공간을 이용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통영시가 관광을 주제로 국제기구 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하늘과 땅, 바다와 섬, 그리고 역사, 이 모두를 관광자원으로라는 시정 운영 방향을 관광에 두고 있는 통영의 모든 관광자원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총회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브랜딩하고 있는 통영시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매력을 발산해 관광을 진흥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절호의 기회다”라며 “회원도시들에게는 각 도시의 현재 강점을 살펴보고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관광을 활성화 하는 방법을 논의해보는 훌륭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PO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 네트워크 형성 및 관광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광 국제광기구로 한국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10개국 81개 도시 회원과 40개 민간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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