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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의 빛으로 밝아오는 진주성
오는 15일까지 빛으로 되살아나는 진주성 등(燈) 전시회 열려
기사입력: 2017/10/09 [16:06]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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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진주성 안에는 각양각색의 등(燈)이 전시되어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진주성 안에는 각양각색의  등(燈)이 전시돼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불을 밝힐 등(燈) 전시는 한국의 세시풍속, 2018 평창동계 올림픽 존, 한국의 풍습, 조선의 기생, 유물, 진주성 전투 재현, 전래동화, 삼강오륜, 소싸움, 속담, 민화, 진주성 둘레길 등(燈) 의 각종 등(燈)이 제각각의 의미를 담아 전시되고 있다.


 남강에 유등을 띄우는 진주유등의 유래는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에서 유래된 것으로 진주성전투의 치열한 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어두운 밤에 남강에 유등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전술과 성 밖의 가족들의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사용했다.


 이것이 유래 가돼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남강에 유등을 띄웠고 전통이 이어져 글로벌 축제인 남강유등축제로 자리 잡게 됐다.


 대표적인 진주성 재현 등(燈)은 임진년 10월 왜군의 조선침략 야욕을 분쇄시킨 진주성 전투현장과 1593년  계사순의 장면을 등(燈)으로 담았다.


 진주성을 방문한 박모(49)씨는 "진주성을 밝힌 화려한 유등이 가을의 정취와 어우러져 환상을 자아내고 있다"며 "보고 즐기는 것에 끝나지 않고 각각의 등마다 의미가 있어 아이들에게도 교훈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즐거워했다.


 또 다른 시민 이모 씨는 "진주성 전체가 불빛에 휩싸여 한 폭의 그림 같다"며 "보고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함께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축제로 준비를 잘한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등전시회 뿐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망등 달기, 소원성취 나무 등(燈) 체험, 사랑의 자물쇠 체험, 수상 불꽃놀이 등 부대행사 및 음식큰잔치, 농특산물 판매코너 등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 맞춤형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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