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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 화려한 막 열어
오는 10일까지 진주시 평거동 진주소싸움 경기장에서 열려
기사입력: 2017/10/07 [15:58]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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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    
 


개천예술제가 무르익는 가운데 전통 깊은 제124회 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지난 5일부터  평거동 진주전통소싸움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까지 전국의 싸움소 300여 마리가 출전해 백두, 한강, 태백의 3체급을 체중에 따라 각 체급별 대·소 2개조로 분류해 총 6체급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관람객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소싸움 경기 외에도 초청 가수 공연, 송아지, TV 등 경품추첨, 진주 소싸움의 마스코트인 맹우와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소싸움의 재미를 더해 줄 예정이다.


 전국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진주 소싸움대회는 지난 1897년 첫대회를 시작으로 1972년부터 전국 규모의 대회로 발전해 왔다.


 이에 진주시는 지난 2006년 3월 판문동에 3000석 규모의 전통소싸움경기장을 건립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토요상설 경기를 펼치고 있다.


 취재를 위해 찾은 지난 7일 경기장에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많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을 보기 위해 진주전통소싸움경기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소싸움을 보기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 장모 씨는 "생생한 싸움소들의 거친 숨소리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흥미진진하다"며 "모처럼 추석명절 연휴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뿌리 깊은 전통 소싸움을 볼 수 있어 뜻 깊었고 가족 모두가 즐거워해 뿌듯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즐거워 했다.


 한편 진주시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경기장 편의시설 등 경찰, 수의사, 의료지원, 봉사단체를 배치해 행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오는 15일까지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진주실크박람회, 진주공예인축제한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 행사가 진주시 일원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열리고 있어 최장 황금연휴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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