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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전방지 대응시스템 구축된다
AI 차단 및 초기 방역 시스템 구축에 중점
기사입력: 2017/08/09 [14:50]
권희재 기자 권희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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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뉴스1)

 

당정은 9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반복적인 AI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오는 17일 발표하기로 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AI 당정협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당정협의를 했고, 오는 17일 국정현안조정회의에서 최종 검토를 한 뒤 발표를 하면 바로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회의에서 (AI) 사전 예방 차원에 중점을 두고 필요하면 인력을 충원하고 국방부 등 인력도 협조가 됐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있었다"며 "방역 대책이 있지만 대통령이 근본적인 대책을 확실하게 마련하라는 말씀이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추가적인 대책들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 장관은 AI 관련 법안과 관련 "앞으로 여러가지가 준비돼야 한다며 축산농가가 해야할 일이 있고, 개별 사업자가 해야할 일이 있다. 정부나 지자체가 해야할 여러가지 역할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앞으로 국정과제 맥락 속에서 법제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장 핵심을 둔 것은 AI가 아직 토착화가 안됐지만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특히 차단, 초기 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당정은 향후 AI 방역 체계 개선을 위한 전담 인력 확축 및 예산확보, 시도 방역 전담 조직과 농식품부 본부내 방역본부 신설, 방역 기동대 설치 등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AI 반복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축산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등 관련 법률 개정을 연내 완료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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