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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장난감은행, 영·유아 최고의 낙원 ‘각광’
기사입력: 2017/08/09 [16:51]
구정욱 기자 구정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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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장난감은행이 9월부터 하반기 놀이체험 교실을 통해 영유아들에게 가까이 다가간다



깨끗한 환경·다양한 종류의 장난감·도서 구비…“자꾸 오게 돼”
내달부터 장난감은행 ‘하반기 놀이체험교실’ 운영…선착순 마감

 

어린 자녀들을 둔 진주시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진주시장난감은행이 9월부터 하반기 놀이체험 교실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영·유아들에게 가까이 다가간다.


진주시 장난감은행은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또래,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하반기 놀이체험교실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놀이체험교실은 권역별 장난감은행(시청, 무지개동산, 은하수동산, 충무공동)에서 연령별 발달에 적합한 놀이중심의 프로그램인 베이비마사지, 명화속음악쏙 오감쑥쑥 등 10개 프로그램 22강좌에 250명을 선발해 주 1회 8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 놀이체험교실은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진주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정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접수 신청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로, 상반기 놀이체험교실은 6주 과정의 10개 프로그램 20강좌에 총432명이 수료해 성황리에 운영된 바 있다.


놀이체험 교실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진주시민 강모(39) 씨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 더해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과 영·유아용 도서 등이 구비돼 있는 진주시장난감은행은 어린이들에게는 천국이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더할 나위없는 최상의 육아지원 서비스”라며 “한 번 오게 되면 매주 장난감과 책을 빌리러 꾸준히 오게되는 ‘품격있는 매력’이 있다”고 극찬했다.


다른 시민 하모(40) 씨도 “쉽게 싫증을 느끼는 장난감은 그 가격도 만만치 않고 관리도 쉽지 않은데 장난감은행에서는 이 모든 것이 일거에 해결된다”면서 “특히 각종 놀이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단순히 물건이나 도서를 대여하는 시스템에서 벗어나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확실히 진화하고 있음을 느낀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일부 장난감은행의 야외 놀이공간에 설치된 매트 등에서 타이어와 유사한 화학물질 냄새 등을 지적하는 부모들도 나타나고 있어 ‘친환경 모래로의 교체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이모(43) 씨는 “장난감은행에 99% 만족한다. 하지만 여름철 폭염탓인지는 몰라도 야외 놀이터에서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의 고무같은 냄새가 나는데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문제가 될 것이 분명하다”면서 “자연이 만든 최고의 선물인 친환경 모래로의 교체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하반기 놀이체험교실 운영에 관한 사항은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jinju.go.kr/care/)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055-749-36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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