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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원녹지 자동차 들락거려 '눈살'
인부들 개인 소유 차량 공원 안 주차…잔디 훼손 우려
기사입력: 2017/07/16 [16:50]
이경화 기자 이경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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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신안동 강변도로 녹지공원에 공원관리 작업 인부들의 개인 차량이 공원 안 산책길과 잔디까지 들어와 주차해 놓았다.    

 

진주시 공원녹지관리과 소속 인부들 차량이 잘 가꿔진 공원녹지 안에 제멋대로 들락거리면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16일 진주시 공원관리과 관계자에 의하면 시가지를 비롯한 신안 평거동 녹지공원지역 조경수의 성장을 돕기 위해 인부들을 동원시켜 가지치기와 잔디깎기 및 잡초제거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곳 도심속 녹지공원은 신안 평거 시민의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휴식과 정서함양에 기여하는 만족도가 가장 높다.


하지만 녹지공원 안에 가지치기와 잡초제거 작업 차량 외에는 진입을 일체 못하게 돼 있는데 작업과 무관한 인부들의 개인 소유 차량들이 멋대로 다니면서 잔디에 부담을 주고 있다.


실제로 지난주에는 공원 주변 시민들이 작업하는 인부들을 보지 못하고 공원 안에 주차돼 있는 차량 3대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사태까지 있었다.


인부들은 녹지공원 옆 무료 주차장의 경우 주차할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차있어 작업 이동 중에 어쩔 수 없이 공원 안에 주차를 하게 됐다고 했으나, 시민들은 공원훼손이 염려된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이날 경찰에 신고한 시민은 "작업 차량도 아니고 인부들 개인 차량이 공원 잔디를 훼손시키는 일은 절대로 있어선 안되기 때문에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무더운 여름철에 강변도로의 녹지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인부들의 개인 차량이 공원 안까지 들어와 주차해 놓는 것은 앞으로 없어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해 현장 관계자는 "문제가 생겨서 경찰이 출동한 것을 인지하게 됐다. 때로는 무거운 장비를 옮겨야 해서 공원 안에 자동차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며 "그래도 시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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