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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주시 공무원 수뢰사건 잇따라 발생
뇌물 받아 구속, 업체 유착 등으로 경찰 조사
기사입력: 2017/07/13 [16:55]
이경화 기자 이경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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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공무원들이 업무와 관련해 뇌물을 받아 구속되고, 업체 유착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등 최근 수뢰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공직 기강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주시청 건축과에 근무하는 공무원 A씨의 사무실을 찾아 압수수색했다. 압수물은 A씨의 휴대전화·컴퓨터·관련 서류 등이다.


A씨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인·허가 관련 업무를 맡으면서 진주시내 한 아파트를 특혜 분양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해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진주시청 공무원 B씨도 폐철도를 이용한 레일바이크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토지 소유자 전직 교사 C씨에게 토지개발 정보 등의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뇌물을 주고받아 B씨와 전직 교사 C씨가 지난 5월 18일 함께 구속기소됐다.


전직 교사 C씨는 공무원 B씨가 중학생이던 시절 선생님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가 지난 2013년 3월부터 2014년 1월 사이 폐철도 인근 부지를 소유한 은사 C씨에게 해당 토지가 레일 바이크 사업 주차장 예정부지로 개발될 가능성과 예상 협의취득 가액 등 정보를 제공하고 4회에 걸쳐 15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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