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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공인9단 입신 마산화랑 2체육관장 박충구 합격 영광
경남화랑사범회 축하기념 연회식 열려
기사입력: 2017/06/18 [15:53]
문재일 기자 문재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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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충구(왼쪽) 관장이 박현석 화랑사범회장으로부터 승단기념패를 받고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올해 2번째로 열린 전국 고단자 심사에서 지난 3일 응심한 마산진동 화랑제2체육관 박충구 총관장이 입신의 경지인 9단에 합격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연 4회 열리는 고단자 심사는 서울시 역삼동 소재 국기원에서 전국 시·도 태권도 고단자 6단~9단 응심자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심사 채점 기준은 전체 응심자의 논문 제출과 6단은 품새 선택1개 십진 지정, 겨루기·격파, 7단 품새 선택1과 천권 지정, 겨루기·격파, 8단은 품새 선택1, 한수, 9단은 무력이력서와 품새 선택1, 일여 지정, 면접, 비디오 촬영 순으로 엄격한 고강도 심사를 진행한다.


경남협회에서 3명의 9단이 응심했고, 심사결과 박 관장이 입신의 경지인 9단에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박 관장은 1966년부터 태권도를 시작해 오늘에 이르렀고, 경남산하에 화랑체육관 계열 도장만 60여 개관이 운영되고 있어 경남 최고의 조직을 가지고 있으며, 제자만 해도 수천 명으로 알려져 있고, 현재 운영 중인 태권도관원이 수백 명으로 모범적인 수련 도장이다. 


태권도공인 9단에 응심 자격은 초단에서 수련해 40년 이상과 만 53세 이상 나이가 돼야만 참가할 수 있다.


한편 박충구 관장은 경남태권도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승단 합격영광을 축하하기 위해 화랑사범회(회장 박현석) 30여 개관의 관장들이 신마산 소재 음식점에서 연회를 베풀고 승단기념패를 전달했다.


박 관장은 인사말에서 “9단의 가치관을 높게 느끼면서 마지막 단증이라 허무감도 든다. 한평생을 태권도 외길을 걸어 왔고 고맙다. 앞으로 태권도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국기원에서는 태권도 최고단자인 9단의 입신을 기리는 뜻에서 9월 초에 열리는 전국 고단자 심사장에서 원장이 직접 단증을 수여하고 기념품과 국기원장 명의의 특별띠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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