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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보이스피싱…예방이 최선이다
기사입력: 2017/05/18 [10:41]
거창경찰서 아림지구대 근무 경위 성영석 거창경찰서 아림지구대 근무 경위 성영석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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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경찰서 아림지구대 근무 경위 성영석
 며칠 전 다급한 112신고가 왔다. 800만 원이나 되는 돈을 보이스피싱 당했다는 신고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우리는, 은행계좌를 확인하고 지급정지를 시켰으나 사기꾼들은 피해자가 입금한 현금을 고스란히 인출해 간 뒤였다.


현금이 인출된 이후에는 경찰이 할 수 있는 것은 범인을 검거하는 것 이외 다른 금전적 피해보상을 해줄 방법은 없다.


범인 검거! 그러나 이마저도 지능화돼 있고 외국에서 범죄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범인을 검거하기란 쉽지 않다. 다시 말하면 예방이 최선의 지름길인 것이다.


그럼 어떻게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을까?


첫째, 보이스피싱의 유형은, 검찰이나 경찰을 사칭하면서 계좌가 도용당했으니 현금을 이체하라는 수법을 많이 쓴다.(때로는 금감원이나, 은행 등을 사칭하기도 함) 따라서 국가기관을 사칭하면서 계좌번호 등의 이야기가 나오면 100% 보이스피싱이라고 생각하고 전화를 끊고 112로 신고를 하면 된다.


둘째,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은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가상 사이트나 가상 전화번호를 만들어 피해자들이 확인 시 대처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셋째, 정부에서는 피해 예방을 위해 계좌이체 후 30분간 현금 인출을 못 하게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놓았으니 30분 이상 전화통화를 하면 이 또한 100% 보이스피싱임을 명심하자. 또한 혹시라도 피해를 입은 경우 30분 내 보이스피싱 의심이 들면 즉시 112에 신고를 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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