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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기숙형 대안학교 학생 지속 학대 교직원 검거
경남경찰청, 폭력·학대 등으로 학교장 등 구속·불구속 7명
기사입력: 2017/05/18 [17:35]
유용식 기자 유용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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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아 다시금 우리 사회를 뒤돌아보게 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18일 경남경찰청은 도내 모 기숙형 대안학교에서 학교장, 교사, 교직원 등이 학생 등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폭력과 학대를 해 아동복지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최근 도내 모 기숙형 학교에서 전방위적으로 학교장, 교사, 교직원등이 지속적인 폭력과 학대를 일삼아 경찰이 수사에 들어가 학교장 등 2명을 구속하고 교사 등 5명을 불구속했다.


 교장 A(46) 씨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교장실, 개인 서재 등지에서 목검 등으로 10여 명의 학생(11~15세)을 때리는 등 학대혐의가 인정됐고, 일부 교사 3명과 교직원 2명은 식당에서 ‘밥을 늦게 먹고 말대꾸를 한다’며 빗자루로 폭력을 행사하고 취침을 늦게 한다는 이유로 얼차려를 가하는 등 학대를 일삼아 아동 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또한 학교 외부 임시 숙소에 살고 있는 B(61) 씨는 학생 3명에게 신체부위를 만지는 등 추행혐의가 인정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도 교육청의 감사결과 수사의뢰함에 따라 피해학생의 개별면담과 재학생 및 졸업생을 상대로 추가 피해 및 목격여부 등을 집중 수사하고, 피해학생의 트라우마 등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치료나 상담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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