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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청소년연극제, 양산고 ‘지금 해라’ 최우수 수상
기사입력: 2010/11/2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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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을 사랑하는 열정적인 양산의 청소년들이 모인 제10회 양산청소년연극제가 지난 21~22일 양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 4개 연극동아리가 경을 펼쳐 양산고등학교 블랙홀이  '지금 해라'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고 양산여고 미르의 ‘아름다운 사인’은 우수상을, 양산제일고 연인의 ‘탑과 그림자’와 효암고 열손가락의 ‘PASSION’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 뛰어난 연기로 역할을 잘 소화해 낸 김남준(제일고), 권남희(양산여고), 권창민(양산고)은 연기상을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청소년연극제는 연극 경연뿐 아니라 극단 양산의 초청 공연과 오픈 카페 등 청소년들이 상호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순수 예술을 통한 감수성 함양과 예술 창작의 기회를 제공한 문화예술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심사를 맡은 부산시립극단의 수석배우 박찬영 씨와 극단 양산 대표 송진경 씨는 “이틀간 무대에 오른 작품을 보면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에 감동했으며, 꾸준히 기량을 갈고 닦아 훌륭한 배우가 되길 바란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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