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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하성식 함안군수, 기부한 월급 저소득층 지원
기사입력: 2010/11/0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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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경남 기자

 
 
 
 
 
 
 
 
 
 
 
 
재임기간 동안 월급 전액을 기부하기로 해 화재가 됐던 하성식 군수의 기부금액에 대한 첫 사용처가 정해졌다.
 함안군은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군수의 뜻에 따라 기부금액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는 저소득층 나눔샘터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첫 사업으로 9일 어려운 가정 4세대에 105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어려서 부모님을 여의고 혼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명문대를 다니고 있으나 학비가 모자라 휴학 위기에 놓인 대학생과 장애인 가정으로 생활이 불편해 집수리가 필요한 두 가정 및 부모가 이혼 후 할머니와 함께 어렵게 생활하면서도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으로 정해졌다.
 4년 간 매월 581만 원씩 2억 7000여만 원으로 펼치는 저소득층 나눔샘터사업은 함안사랑 아이사랑 정기 후원에 월10만 원을 사용하게 되며 저소득층 자녀 대학생 장학금은 300만 원 이내,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사업비는 4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재해나 생계곤란에 처한 경우에는 상황에 맞춰 지원한다.
 당초 복지재단을 만들어 기부금액을 사용하기로 했으나 운영비 부담 등으로 지정기탁으로 방향을 선회한 함안군은 올해 연말에 2호 사업을 하고 내년에는 분기별로 기부금액 전액을 어려운 세대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하 군수는 취임하기 이전에도 군내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7억여 원을 지원하는 등 교육에 대한 남다른 신념으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30회 경남교육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음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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