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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소속 AG선수들 특급활약 펼쳐
윤빛가람...9분만에 선제골 성공, 김주영...터프한 수비 좋은 평가
기사입력: 2010/11/14 [17:02]
장성일 기자 장성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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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빛가람 선수.     © 뉴스경남 기자
 
 
 
 
 
 
 
 
 
 
 
 
 
 
 
 
 
 경남FC 소속의 아시안게임 대표선수들이 자신들의 진가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김주영과 윤빛가람은 13일 오후(한국시각) 중국 광저우서 열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C조 3차전 팔레스타인 전에서 선발 출전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활약으로 윤빛가람은 그동안 주전으로 나서 활약을 펼쳤던 구자철과의 주전경쟁에 불을 지피며 홍명보 감독의 얼굴에 미소를 띄게 했고, 김주영 역시 수비에서 특유의 터프한 플레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풀타임을 뛰며 1골을 기록한 윤빛가람의 진가를 보기 위해 필요했던 시간은 단 9분이었다. 홍철이 왼쪽 측면을 돌파한 후 낮은 크로스를 연결해주자 김민우가 살짝 흘려준 볼을 윤빛가람이 골문 정면에서 침착한 오른발슈팅으로 선제골에 성공하였다.
 이후 기세가 오른 윤빛가람은 중원을 장악하며 날카로운 전방 패스와 상대의 공격을 끊어 찬스를 만드는 공격의 시발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전반 33분에는 오른발 중거리포로 또 한 번 골문을 노리는 등 경기 내에서도 유독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기성용의 소속팀 대표 차출 불가 통보로 뒤늦게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동료들과 제대로 호흡을 맞춰보지 못하며 지난 두 경기에서 주로 교체로 나섰던 윤빛가람은 이날 경기에서 팀플에이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을 보이며 이번 대회에서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윤빛가람 박주영 박희성의 연속골로 팔레스타인을 3-0으로 이기며 2승 1패를 기록,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오는 15일 A조 2위 가능성이 큰 중국 또는 말레이시아와 16강전에서 만나 8강 진출을 겨룬다. 장성일 기자  사진제공=/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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