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여러 지역 작은 유행들 성행…관리 범위 크게 넓어져”
글쓴이 : 김정화 날짜 : 2020.11.27 14:22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6지금은 특정 지역의 한 가지 큰 전파원이 유행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여러 지역의 작은 유행들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며 유행을 이끌고 있는 양상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이 단장은 감염의 경로는 다양해졌으며 유행의 중심이 되는 연령층은 활동성이 강한 젊은 연령층으로 낮아졌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방역의 측면에서 본다면 이것은 관리해야 할 범위가 크게 넓어졌다는 의미로서 어느 때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단장은 대한민국은 지금 본격적인 세 번째 유행에 맞서 싸우고 있다전국적으로 다수의 감염원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며, 음식점·학교·사우나·교회·군부대 등 전파원도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지금과 같은 환자발생 규모는 이번 주까지 이어져 수학적 예측결과 12월 초까지는 일일 400~600명대의 신규확진자가 지속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강화된 거리두기가 잘 이행된다면 그 효과는 이르면 다음 주 초부터 나타나 조금씩 증가속도가 누그러질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통상 거리두기의 효과는 시행 1~2주 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므로 국민 여러분의 거리두기 노력이 더 큰 시너지를 나타낼 수 있도록 방역당국도 지자체와 함께 역학적 대응, 검사 확대 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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