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관광객 유치·홍보 등 다방면서 적극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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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회장, 이하 조직위)는 8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지사장 이국희)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 이국희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환담,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는 국내·외 관람객 유치와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엑스포 연계 사업 추진과 홍보 등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방면서 조직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국희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은 “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 국내·외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기대한다”며, “한국관광공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관람객 유치는 물론 홍보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박정준 사무처장은 “산청엑스포에 많은 관람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서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드린다”며, “관람객들이 동의보감촌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는 차별화된 경남 관광 상품 개발과 변화된 관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16년 2월 국내 9개 지사 중 하나인 경남지사로 분리해 남부권의 중심 도시인 진주에 개소했고, 현재 경남관광 상품개발과 마케팅, 관광 기반(인프라) 개선, 해외 마케팅 활동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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