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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새마을회(회장 박종석)는 지난 7일 양산시 원동면 내포마을 매실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종석 회장을 포함해 양산시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원동면새마을부녀회서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참석자들의 식사와 간식을 준비하기도 했다.

이날 작업은 매실수확과 산딸기 수확 작업으로 사전에 사고예방, 작업방법, 기타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박종석 양산시새마을회 회장은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며, “향후에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양산시새마을회가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양산시새마을회는 양산시 13개 읍·면·동별로 협의회, 부녀회 조직이 운영되는 봉사활동 단체며 양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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