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국
© 편집국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진주지소(진주준법지원센터)는 7일 서봉암 선재장학회 후원으로 제1회 고졸 검정고시 합격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5명에게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찰 서봉암 선재장학회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진주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김주방) 연계로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회째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김주방 회장은 “서봉암 선재장학회의 장학금이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에게 의미 있게 사용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나눔과 배려 의지를 보였다. 

진주준법지원센터 황창현 과장은 “이번 장학금이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베풂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