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사회복지종사자 함께하는 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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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기호)는 지난달 31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진주시사회복지종사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진주시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 관계자를 포함해 기관단체장,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종사자, 사회복지업무 관련 공무원 등 8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체육행사서 식전 만찬과 개회식을 1부 행사 시작으로, 2부 행사서는 “지구를 굴려라, 미션 복불복, 우리는 하나다, 신발 과녁” 등의 다양한 체육경기를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화합의 장으로써 서로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정대영 부회장은 대회사에서 “지역사회복지 실천 현장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보편적으로 접근 가능한 돌봄을 위해서는 민·관 사회복지종사자가 함께 협력하는 길로 나아가야 할 것이고 진주시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축사에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진주시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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