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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달 31일 의용소방대 수호천사 등 18명이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진해여자고등학교 학생 26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자재를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골든타임 중요성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일상 속 안전사고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마네킨 등 기자재 활용한 실습 교육, 하임리히법 교육 등이다.

교육에 나선 이경숙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 내용을 숙지해 응급상황 시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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