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점음식점 301개 대상·결제금액 20%·최대 1만원 할인혜택 제공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 1차 할인이벤트를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은 도내 301개 우수 음식점의 위치, 메뉴, 가격 등의 주요정보를 제공하며, 예약과 결제가 한 번에 이뤄짐으로써 경남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여행일정을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11월 예약결제시스템 시작기념으로 진행된 할인이벤트는 17일 만에 완판됐으며, 올해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총 3회로 이벤트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1차 할인이벤트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음식점을 예약하고 결제한 고객은 누구나 최대 20% 할인(최대 1만원 한도·1인 1회·결제기준 선착순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음식점과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를 진행하면 결제단계서 20% 할인된 금액이 자동으로 계산돼 적용된다.
할인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서 운영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복지몰 ‘휴가샵’, ‘베네피아 바로가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https://gyeongnam.redtable.global/ko/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에 입점한 301개 음식점들과 함께하는 올해 첫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참가음식점과 고객들의 피드백 분석을 통해 시스템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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