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국
© 편집국

진주경찰서(서장 이창열)는 지난달 31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재학중인 중·고생 20명을 선발해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류심사(참여신청서·추천 등)와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실수요자인 청소년이 경찰의 청소년 선도·보호 관련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분기별 1회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안건 중 실현 가능한 안건을 경찰관과 자문단원이 함께 수행해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이창열 경찰서장은 “우리나라 미래인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여 우수한 정책이 수립·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