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교육원,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본선 진출작 확정
초등 71·중등 85편 등 156편 입상…전국대회 출품 작품 22편 뽑아

 © 편집국
© 편집국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원장 김정희)은 2023.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본선 진출작품을 선정했다.

과학교육원은 이번에 본선 진출작품 가운데 전국대회 출품작 22편을 25~26일 이틀간 본원에서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4일 경남과학교육원은 초·중등 분과별로 열린 올해 발명품경진대회는 경남지역 학교서 초등 분과 75편, 중등 분과 150편 등 모두 225편을 출품했으며, 1차 작품제작계획서 심사를 거쳐 156편을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과학교육원은 지난 13일 본선 대회를 열어 발표와 면담 심사를 진행했고 초등 71편, 중등 85편이 최종 입상했다. 

등위별로 금상 40편, 은상 40편, 동상 76편을 선정했으며, 심사 결과는 24일 과학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과학교육원은 금상 수상작 가운데 상위 우수작으로 선정된 22개 작품은 오는 8월 개최하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경남대표 작품으로 출품해 전국의 우수 발명 작품과 함께 상상력과 창의력 경연을 펼치게 된다.

김정희 경남과학교육원장은 “대회 전 과정서 참여 학생과 지도교사의 성장과 발전을 중심에 뒀다”며, “전국대회에 출품하는 22명의 학생을 위한 컨설팅 등 다방면의 행·재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창의력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